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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 키즈를 통한 영어유치원/학원 대체 가능할까?(할인코드)

회사사람들 중에 아이를 영어 유치원 보낸 분들이 많다. 영어가 워낙 중요하다고 하니 나도 시켜야 하지 않나 싶다가도, 결국 보내지 않았다. 아내와 나는 아이를 너무 학원으로 내 몰아치지 않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예체능 위주로만 시키기로 했으므로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만한 영어 학습 방식을 고민하던 중 캠블리 키즈를 사용해 보게 되었다. 그게 벌써 올해 1월의 일인데, 이제 거의 9개월이 다 되었다. 엄마와 문제집으로 하루에 15분 정도 파닉스 공부하고, 세이펜류로 아주 짧은 책 5권 정도 읽는 게 매일 하는 아이의 영어 공부 루틴이고. 캠블리에서는 1주일에 3번씩 30분간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 것이 전부이다. 처음에는 엄마가 뒤에 숨어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을 조금 코칭해 주..

Tech Stuff/Software 2022.09.11

흔들렸던 이케아 베칸트와 재택 근무용 책상 선택

2년 전 이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케아 베칸트 책상을 들였다. ​ 그때가 막 코로나 환자가 매일 100명쯤 나오면서 재택근무 시작하던 때였고 경기도에 사는 나에게는 내 방이 따로 존재하는 축복이 있었으니... ​ 괜찮은 책상을 하나 장만하고자 했다. ​ 원래 결혼할 때 샀던 책상이 좋긴 했다. 하지만, 반대편이 막혀있고, 엄청 무겁고 그로 인한 몇가지 단점들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아무튼 이케아에서 이 책상을 선택했던 이유는 이 리놀륨 블루 블랙 색상이 너무 멋지게 느껴졌고 아래 선정리를 위한 그물망이 있어, 멀티탭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 게다가 다리 높이 조절도 된다고 하니 나처럼 키가 있어서 72cm의 표준 책상 높이가 조금 아쉬운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었다...

Tech Stuff 2022.09.10

정말 좋을까?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리뷰

이번에 지른 제품은 #AX47R9980 #삼성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라 불리우는 제품이다. ​ ​ 흐, 이쁘다. 필터에 선풍기 붙여 놓은 주제에 이뻐서 샀다. ​ 하지만, 이 모델 무려 구형이다. 지금은 #비스포크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 신형은 디자인이 2종류인데 ​ 하나는 빗살무늬 하나는 창살무늬 이 두 디자인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나는 굳이 굳이 얼마 남지도 않은 구형을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 사실 성능 차이도 거의 없는데 신형이라고 비싸기만 하잖아~? ​ 이 제품의 특징은 2개를 사면 하나로 연결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래서 나도 2개를 샀지. ​ 기존에 있던 샤오미 공기청정기 프로 1세대를 안방으로 보내고 안방에 있던 샤오미 공기청정기 3세대를 서재로 보냈다. ​ 이리하..

Tech Stuff/Hardware 2022.09.10

남들이 다 좋다고 뛰어들 때가 가장 위험한 때

(네이버 블로그에 올해 5월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게 갑자기 뭔 소리냐면, 한동안 메타버스를 해야 한다며 게임사 주가가 막 오르고 오만 벤처캐피털들이 게임사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그 게임사들은 P2E와 NFT가 대세라며 이상한 게임들을 만들어 대기 시작했다. ​ 하는 일이 투자와 관련된 쪽이라 이런 회사들을 계속 보면서도 아 이거 뭔가 상투 잡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 NFT는 아무리 봐도 그 효용성을 모르겠더라. 이미지 파일 하나 주고, 이게 NFT니까 가치가 있다고 말하려면 미술품처럼 복제가 어렵거나, 뭔가 그 파일(?) 스스로가 갖는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개나 소나 민팅하고, 개나 소나 메타버스 만들어서 부동산 거래를 하고 자빠진 이 난국에 무슨 가치가 있겠나 싶었다. ​ 뭐 가상화폐로..

개똥철학 2022.09.10

싸고 좋은 11마존 킹스턴 SSD 리뷰

기존에 쓰던 외장하드+허브 제품인 SPMH X1 Pro 에 물려쓰고 있던 2테라 HDD가 있었습니다. 악명높은 시게이트 제품인데, 원래 삼성에서 판매하는 외장하드 제품 안에 들어있었던 것이었죠. ​ 원래 이 외장하드를 사용할 때부터 간간히 문제를 일으켜 왔는데 그게 하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다가 삼성 외장하드에서 분리하여 SPMH X1 Pro에 연결해서 타임머신용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 한 동안 별탈 없다가 Mac OS를 업그레이드 하자마자 끊김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 OS문제인지, 허브 문제인지, 하드 문제인지를 밝혀 내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거쳐야만 했죠. ​ 결론은, 하드 디스크 자체가 불량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새로 하나 사야 하는데 고민이 있었죠. 타임머신용..

Tech Stuff/Hardware 2022.09.10

샤오미 Yeelight vs Nanoleaf의 애플 홈킷 연결

일단 시작은 방의 조명을 좀 바꾸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냥 관절형 스탠드 하나 사려는 의도였는데, ​ 김환 교수님이라는 분이 쓰신 아래 글을 보고 아이에게도 연색성이 뛰어난 등을 하나 달아주고 싶어서 결국 2개 구매하게 되었죠. LED 조명의 품질, 더 이상 떨어진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feat. 샤오미-필립스 스마트전구) 처음부터 2개 구매하면 되었을텐데 샤오미 Yeelight와 Nanoleaf Essential 제품 사이에서 고민이 되었죠. ​ 어차피 nanoleaf도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연색성이나 이런 부분도 샤오미랑 비슷할 거라 생각했고, ​ 짐작에는 집에 #아이폰 과 #맥 을 쓰는 사람이 많으니 Yeelight를 사서 애플 "나의 집" 앱에 등록할 수 있다..

Tech Stuff/Hardware 2022.09.10

[11마존] Razer 헌츠맨 미니 게이밍 키보드 리뷰

#11마존 에서 80,470원에 구매한 #Razer #헌츠맨 미니 게이밍 키보드에 대한 사진 따위 없는 짧은 리뷰입니다. ​ 선택한 옵션은 Linear Optical Switch 흰색이었어요. (그 때 당시에는 이것만 행사했어요 ㅎㅎㅎ) ​ ​정말 예쁜 효과가 매력적입니다. 뭐에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일단 이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작다는 것이고 가장 큰 단점은 방향키가 없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따른 다는 것입니다. ​ ESC키와 함께 있는 ~키나 커서키를 누르려면 fn키를 함께 사용해 줘야 하는데 이게 엄청 불편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누리고 싶은 분이라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 물론, 익숙해 지면 좀 나아질 수 있겠지만, 구매 하실..

Tech Stuff/Hardware 2022.09.10

맥OS에서 커서가 사라졌다! 해결법은?

클릭은 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커서가 안 보여서 불편합니다.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간혹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 여러 커뮤니티의 글들을 종합해 보면 클린설치 하지 않고 이전 OS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과다하게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 등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 뭐, 근본적으로는 MacOS 자체의 버그라고 봐야겠지만요. ​ 특히 크롬 사용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 우선 지금 커서가 사라지셨다면 맨 왼쪽 위로 커서를 움직이셔서(보이진 않겠지만) 사과 메뉴를 클릭한다는 느낌으로 클릭 한 번 해 주세요. ​ 보통 돌아옵니다. ​ 그리고, 크롬 브라우저 상단 오른쪽 쩜쩜쩜 버튼을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가 줍니다.(Command + , 키도 가능) 왼쪽에서 고급 -..

Tech Stuff/Mac 2022.09.10

[11마존] NZXT의 멋진 마이크 NZXT 캡슐

네, #11마존 #우주패스 신공으로 무려 120,830원에 구매한 마이크입니다. ​ #AP-WUMIC-W1 ​ 지금은 무려 167,920원이네요 ㅎㅎㅎㅎ 일단 USB로 연결되는 마이크고요, 멋진 디자인의 PC케이스로 유명한 #NZXT 제품이라 디자인 하나는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마이크를 산 이유는... #클래스101 에서 뭔가 듣고 있는 게 있거든요. 저도 목소리로 돈 좀 벌어볼까 해서.... ​ 원래는 30만원짜리 Shure나 R0DE 제품으로 사려고 했는데 방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고 앞에서 주로 이야기 하게 되니 #카디오이드 마이크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요. ​ 이게 뭔 소리냐면.... 마이크의 종류가 몇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 어떤 방식으로 소리를 잡아내느냐에 따라 다이나믹 마이크와 ..

Tech Stuff/Hardware 2022.09.10

tv구매를 위한 고민...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LG에서 나온 FHD TV를 잘 보고 있던 저는 4K TV를 사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 ​ 그러나, TV에 돈을 쓰기는 싫었지요. 그래서 필립스 상표를 달고 나온 55인치 TV를 6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 나름 화질도 나쁘지 않고, HDMI포트 3개에 기능도 다양합니다. HDR까지 지원하죠. ​ 그런데 내장 CPU가 너무 느려서인지 메뉴에 진입하면 정말 함흥차사입니다. ​ 그래서 이제 새로운 TV를 사려고 하는데 정말 선택지가 너무 많네요. ​ 일단, 필립스(상표만 빌려쓰고 실제 제조업체는 중국업체)나 기타 저렴한 TV는 거르기로 합니다. ​ 사실, 굳이 필립스 TV를 골랐던 이유도 그나마 저렴한 TV 중에 필립스란 상표가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

Tech Stuff/Hardware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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