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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주 2

[수원 고등동] 서정 양꼬치

수원에는 화교들이 운영하는 꼬치집이 꽤 많습니다. 뀀점이라고도 쓰고, 한자로는 串(땅 이름 곶, 꿸 관, 꿰미 천, 꼬챙이 찬)이란 글자를 씁니다. 중국어로는 [chuàn] 이라고 읽더군요. 양꼬치 모양을 닮았죠? 암튼 검색을 통해 양꼬치가 맛있다는 집을 찾아서 방문해 보았습니다.수원역과 가깝긴 하지만, 거리가 1.5km 정도 되고, 골목 구석에 있어서 찾기는 좀 힘들었지만, 간판은 찾기 쉬워보이더군요.메뉴판이 잘 보이진 않지만 저희는 양갈비살꼬치(인당 10,000원)와 찹살탕수육을 시켰습니다.마늘이 옆에 있어서 언제든지 꼬치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은 참 좋았어요.밑반찬은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무채김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짰어요. 짜사이를 저렇게 통으로 주는 경우는 처음이라 좀 당황했지..

곰세마리/맛집 2012.08.06

[정자동의 회식] 양꼬치, 양갈비 - 양화주

생긴지 한 달쯤 된 양화주입니다. 정자동 회사 근처에 양꼬치 집이 처음 생겨서 가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양꼬치이기도 했지만, 맛이 괜찮아서 자주 가고 있어요.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사실 가격은 싸다고 생각되진 않아요.탕수육 같은 걸 시키면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일단 양꼬치(2인분)와 양갈비살(1인분) 등장이요맥주는 칭따오로 먹어줍니다. 중국산이라 늘 불안하지만, 맛있긴 해요.중국음식점 답게 짜사이와 깍두기, 볶은 땅콩과 라면스프 비슷한 양념가루가 나옵니다.숯불에 잘 구워서 드세요~ ^^탕수육도 시켜봤는데, 만5천원이나 하는 가격 치고는 양이 너무 적었어요.그래도 맥주 한 잔 하러 가기에는 괜찮습니다.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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