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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동 4

[운중동 맛집] On The Way Gem 온더웨이젬

목요일도 만나고, 금요일도 만나고, 토요일도 만나고, 일요일에도 같이 놀기로 한 돼지커플은 브런치를 먹으러 분당에 왔어요. 아기 돼지가 좋아하는 쉐무아에 가서 브런치를 먹으려다가 쉐무아 초입에 얼마 전 부터 공사를 하던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한 것을 보고, 그 곳에 가기로 했어요.지금 이 글은 다 먹고 둘이 뻘짓거리를 하면서, 쓰고 있는 실시간 중계글입니다.천장이 아주 높죠?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인데, 이 건물의 한 층을 다 차지할 정도로 정말 넓습니다. 아기 돼지는 브런치 + 아메리카노 세트를 시키고, 멧돼지는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아메리카노가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최근에 먹어본 커피 중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감자와 버섯, 당근, 크루통이 들어있는..

곰세마리/맛집 2012.07.01

운중동 베이커리 까페 - 쉐무아(Chez Moi)

밀가루, 고기, 회가 삼위 일체라고 주장하시는 여친님을 모시고 다녀온 운중동의 쉐무아(Chez Moi)입니다. 요즘 까페촌이 형성되고 있는 서판교 운중동 운중천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커리 까페인데요. 빵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브런치나 샌드위치는 아직 먹어보질 못했는데요, 이 역시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다른 곳보다 살짝 비싼 느낌입니다.나름 60년대 풍의 사진들도 걸려있구요.요즘은 흔한 인테리어지만 깔끔합니다.곳곳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이는데요. ^^ 귀여운 물티슈.키위주스는 좀 묽다는 느낌이지만 괜찮았구요. 빵을 골라서 주문하면 굽고 잘라서 오일&비네가와 함께 주는데, 아주 보드랍고 맛있어요~ 이건 바케트인데요, 보통 빵집에서 파는 것보다 색깔이 진하지요? 질..

곰세마리/맛집 2012.05.17

[운중동] 약간 올드하면서도 땡기는 그 맛 - 한스케익

운중동에 새로 생긴 한스 케익 운중점에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구요~ 역시 돼지컵흘은 케익이 두 개. 차 따위는 하나만 마셔.블루베리 치즈 케익과 티라미슈였는데여친님의 평은 티라미슈는 맛있는데 블루베리 치즈 케익은 조금 심심한 맛이다라고 하셨는데전 오히려 블루베리 치즈 케익이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쨈이 반 밖에 안들어있는 것은 감점 요소.잔이 이쁘지요~?여친용 얼그레이티 한 잔만 주문했더니 제 잔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저는 이런 센스를 사랑해요.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4.22

[운중동] 무한리필 퓨전 일식 - 씨오젠

여친님을 알현하고 오늘 드실 수라상에 대한 메뉴를 여쭈어 볼 때, 여친님께서 심기가 불편하셔서 메뉴를 잘 선택하지 못하신 다고 해도 쌀국수나 초밥은 거의 불편해 하지 않으시고 좋아하시기 때문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지난 번에 쉐무아에 갔다가 건너 편에 씨오젠이라는 퓨전 일식집을 보았습니다.근데, 여기가 초밥 무한 리필이라고 붙여놓은 메뉴가 보이길래, 그 다음 번에 한 번 모시고 갔습니다.메뉴가 정말 많은데요(사실 메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음식 맛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 메뉴만 찍어 왔습니다.이건 런치 코스저희는 디너 코스 중 오젠코스를 먹었는데요, 런치B코스랑 가격과 구성이 거의 유사합니다. 저녁에는 참소라초무침이, 점심에는 조금 업그레이드 된 사시미초무침이 나오는 군요. 광어회 무한 리필도..

곰세마리/맛집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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