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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25

[비추] 백현동 Soboro

백현동 까페거리의 소보로라는 까페입니다.개인적으로 소보로빵을 참 좋아해서 ㅋㅋㅋㅋ 한 번 호기심에 들어가서 아래 메뉴를 시켰답니다.아래는 익힌 사과와 기름 범벅이고, 위에 소보로가 올라가 있는데... 참...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 맛이었습니다.아무튼 돈 아깝습니다. 커피 드시고 이러는 건 괜찮은데, 여기의 소보로 메뉴는 안드시는 쪽으로 권장해 드립니다.물론 개인적인 입맛이니까요. 참고만 하세요.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7.28

[운중동 맛집] On The Way Gem 온더웨이젬

목요일도 만나고, 금요일도 만나고, 토요일도 만나고, 일요일에도 같이 놀기로 한 돼지커플은 브런치를 먹으러 분당에 왔어요. 아기 돼지가 좋아하는 쉐무아에 가서 브런치를 먹으려다가 쉐무아 초입에 얼마 전 부터 공사를 하던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한 것을 보고, 그 곳에 가기로 했어요.지금 이 글은 다 먹고 둘이 뻘짓거리를 하면서, 쓰고 있는 실시간 중계글입니다.천장이 아주 높죠?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인데, 이 건물의 한 층을 다 차지할 정도로 정말 넓습니다. 아기 돼지는 브런치 + 아메리카노 세트를 시키고, 멧돼지는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아메리카노가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최근에 먹어본 커피 중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감자와 버섯, 당근, 크루통이 들어있는..

곰세마리/맛집 2012.07.01

[정자동의 점심] 홈메이드 스타일의 집밥

인당 16500원이나 하는 홈메이드 런치 뷔페를 먹으러 집밥을 찾았습니다.고풍스러운 인테리어죠?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상했던 것은 일행이 눈이 부셔서 블라인드를 내리려하자, 자기 가게 분위기를 망친다며 내리지 못하게 한 사장님의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이 집, 인기가 많다고 기세가 등등합니다.바깥 전경입니다. 괜찮죠? 하지만, 12시부터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11시 40분 좀 넘어서 도착한 우리는 15분간을 앉아서 기다려야 했답니다. 이것도 어이가 없었어요. 정자역에서 하루이틀 장사한 것도 아닐텐데. 가게 기준으로 12시에 밥을 먹을 수 있게 손님을 기다리게 하다니.세팅은 딱 여성취향입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 앤티크한 인테리어.이 집은 2층이 있어요.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불편할 것 같아요. 왜냐..

곰세마리/맛집 2012.06.16

[정자동의 점심] 서울24시감자탕

정자동에서 유명하다는 서울24시감자탕을 찾았습니다.여친이 감자탕을 좋아해서 꽤 먼 곳까지 걸어갔지만, 원래 제가 감자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것 같아요.국내산 생고기를 쓴다고 하던데, 어떤 포스팅을 보니까 이 집이 뜨기 전에는 수입산을 썼다고 하더군요. 국내산을 쓰면서 가격만 비싸졌다고 전하더군요. 하긴, 이런 곳에 들어가는 고기는 산지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죠.직영점이라고 하는데, 본점 맛도 다르지 않았겠죠? 아마 생각보다 배추김치가 맛이 덜해서 그런 느낌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일단 푸짐은 하네요. 아래 사진은 2인분(소)입니다. 하지만 볶음밥은 맛있었어요~우와아아앙~ 굿~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31

[정자동의 점심] 써니튜나(Sunny Tuna's)

이 집의 정식 명칭은 Sunny Tuna's 입니다. 어퍼스토로피 S는 왜 붙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암튼 생참치 분해쇼 컨셉의 참치집인데 점심 먹을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내부는 몇 개의 방과 창가의 마루, 바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저희는 9900원짜리 점심 코스 메뉴를 시켰구요.기본 반찬. 조개젓이 은근 맛있었습니다.에피타이저 잔치국수특이한 장식. 돈가스 소스가 얹어져 있는 특이한 생선가스. 생선가스는 맛있었는데, 돈가스 소스는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참치 무조림.밥은 좀 더 주셔도 괜찮은데, 뭐 더 달라면 더 줄 것 같긴 했습니다.미소된장국드디어 나온 참치, 9900원짜리라 그런지, 4종류가 쯔께(간장에 절인 참치) 였습니다. 아쉽더군요. 그리고 좀 이상한게 사람이 4명인데, 종류별로 3..

곰세마리/맛집 2012.05.22

[궁내동] 뚝심암소한우

사실 이 집 너무 많이 가서, 사진이 진짜 많긴 한데 용량제한이 있어서 일단 이번에 찍어온 것부터 올립니다.오늘은 스페샬 모듬으로 시켰어요. 500그람이니, 사실 두 사람이 먹기에는, 그것도 여자 한 명 남자 한 명이라면 먹기 쉽지 않은 양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냉면까지 시켜줍니다.이 집은 인당 3,000원의 반찬값이 따로 있어요. 일종의 고정비죠. 대신 고기 값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많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아요. 소고기는 너무 비싸니까요.맛있어 보이죠? 앞쪽에 초점을 잡은 샷입니다.이 녀석은 뒷쪽에 촛점을 잡아보았어요.각종 반찬은 처음에 가져다 주지만, 그 이후에는 셀프고, 셀프 반찬이 있는 곳에 가보면, 다른 종류의 추가 반찬들도 많으니 많이 많이 가져다 드세요. ^^ 제가 좋아하..

곰세마리/맛집 2012.05.21

[정자동의 점심] 무적의 중국집 - 홍차이나

사실 정자동에서 홍차이나를 모르면 간첩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 집은 포스팅 할 것이 없어요. 짜장면 맛은 좀 애매합니다만, 다른 메뉴들은 맛이 훌륭한 편이고, 특히 해물굴짬뽕과 찹쌀탕수육이 유명합니다. 예전에 L군이 결혼한다고 해서 모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길래 올립니다. 마요네즈 새우, 전 사실 칠리새우 쪽을 좋아해서 이걸 왜 먹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뭐 그래도 새우니까. 홍차이나에선 빠질 수 없는 찹쌀탕수육~ ^^ 파삭파삭 쫄깃쫄깃 달콤달콤! 신선한( 녀석이었으면 익히지는 않았겠지만, 어쨌든) 해물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가복입니다. 전복일까요? 오분자기일까요? ^^ 깐풍기~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21

[정자동의 회식] 치킨과 맥주 - 사바사바(sabasaba)

치킨을 베이스로 한 맥주집, 사바사바입니다. 직장인들이 상사에게 아부하러 갈 때 가는 집인가?싸바싸바라고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아무튼, 치킨집에서 맥주를 파는 것과 맥주집에서 치킨을 파는 것은 좀 틀린데, 이 집은 나름의 절충점을 잘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복층으로 되어 있고 창문이 모두 열려서 요즘같은 봄날에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네요.파닭입니다. 파로 닭을 가렸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ㅎㅎㅎ. 양은 파만 많고, 닭이 적은 편.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어요. 해물 떡볶이를 함께 시켰는데, 떡볶이는 역시 이런 곳에서 시켜먹어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물은 맛있던데, 떡에 맛이 안들어서. 아무래도 거기까지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20

[정자동의 회식] 퓨전일식 - 정자동 이꾸

좀 오래된 사진이긴 합니다만, 예전에 갔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던 집인 정자동 이꾸입니다. 이자카야라고 해야 할까요?메뉴판도, 반찬들도 깔끔합니다.어묵탕도 맛있었구요~도톰하게 썰려 씹는 맛이 살아있는 모듬회버섯 샐러드회가 무려 서비스로 나온다!!!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로케도 냠냠그 놈 참 실하게 생겼다.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19

[정자동의 회식] 양꼬치, 양갈비 - 양화주

생긴지 한 달쯤 된 양화주입니다. 정자동 회사 근처에 양꼬치 집이 처음 생겨서 가봤는데, 처음 먹어보는 양꼬치이기도 했지만, 맛이 괜찮아서 자주 가고 있어요.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사실 가격은 싸다고 생각되진 않아요.탕수육 같은 걸 시키면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일단 양꼬치(2인분)와 양갈비살(1인분) 등장이요맥주는 칭따오로 먹어줍니다. 중국산이라 늘 불안하지만, 맛있긴 해요.중국음식점 답게 짜사이와 깍두기, 볶은 땅콩과 라면스프 비슷한 양념가루가 나옵니다.숯불에 잘 구워서 드세요~ ^^탕수육도 시켜봤는데, 만5천원이나 하는 가격 치고는 양이 너무 적었어요.그래도 맥주 한 잔 하러 가기에는 괜찮습니다.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곰세마리/맛집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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