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물리베젤 -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LTE 후기

작년 여름에 갤럭시 워치 5를 구매하고 1년 만에 다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이게 뭔 돈지랄낭비이냐고 하실 분이 있겠지만, 제가 워치 액티브2를 사랑했던 이유도 스뎅스테인레스 컬러가 주는 고급스러움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애플과는 달리 삼성은 스뎅 좀 썼다고 30만원씩 더 받아먹고 그런 짓은 안하고

게다가 물리베젤 돌아왔고, 베젤이 더 줄어들었다고 하니 일단 당근하기로 마음먹고 질렀습니다.

특히 이번부터 줄 교체 방법이 버튼식으로 바뀌어서, 이제 줄 교체에 있어서도 애플워치 부러워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곧 알리익스프레스에도 이 방식을 적용한 줄들이 엄청 쏟아져나오겠죠. ㅎㅎㅎㅎ

Always On Display도 더 깔끔해 진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인가요?

아무튼 저처럼 워치는 무조건 금속재질이 고급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 시계는 둥글어야지 네모난 시계는 천한 것들이나 하는 것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갤럭시워치는 베젤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달려가세요!

 

여기서 구경하시다가 덜컥 구매라도 하게 되면 여러분에게는 엄청난 축복이, 저에게는 코딱지만한 수수료가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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