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서 닭갈비 하면 떠오르는 집이지요. 정통춘천닭갈비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5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다려야 하더군요. 다행이도 저희 앞에 아무도 없긴 했지만 곧 저희 뒤로 줄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은 뭐 별거 없습니다. 사이다 한 병이 서비스로 나오네요.
뭐 깨끗한 느낌은 아닙니다. 불판도 키친타월로 닦는 듯 하구요.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닭갈비. 진짜 뼈가 붙어 있는 닭갈비를 먼저 잘라 주십니다.
이게 좀 익는다 싶으면 야채 투하!
야채까지 거의 다 익었을 무렵에 깻잎을 투하합니다.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 1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꽤 괜찮네요.
아내는 다시 가고 싶은 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반응형
'곰세마리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만 저렴하면 좋았을 집 - 궁내동 제주흑돼지 삼다가 (1) | 2013.05.19 |
---|---|
경주 - 계란지단이 반인 교리김밥 (0) | 2013.05.19 |
경주 -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괜찮은 맛집 - 지중해 횟집 (0) | 2013.05.19 |
진주냉면 - 진주 하연옥 (1) | 2013.05.19 |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0) | 2013.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