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의 정식 명칭은 Sunny Tuna's 입니다. 어퍼스토로피 S는 왜 붙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암튼 생참치 분해쇼 컨셉의 참치집인데 점심 먹을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몇 개의 방과 창가의 마루, 바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9900원짜리 점심 코스 메뉴를 시켰구요.
기본 반찬. 조개젓이 은근 맛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 잔치국수
특이한 장식.
돈가스 소스가 얹어져 있는 특이한 생선가스. 생선가스는 맛있었는데, 돈가스 소스는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참치 무조림.
밥은 좀 더 주셔도 괜찮은데, 뭐 더 달라면 더 줄 것 같긴 했습니다.
미소된장국
드디어 나온 참치, 9900원짜리라 그런지, 4종류가 쯔께(간장에 절인 참치) 였습니다. 아쉽더군요. 그리고 좀 이상한게 사람이 4명인데, 종류별로 3점씩 나오는 것도 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굳이 물어보진 않았지만, 실수인가요?
암튼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초밥도 나오고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손님이 다 빠져나간 시간의 풍경
죄송하지만, 지도는 PC버전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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