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퀴즈노스같은 표준화된 체인점들은 별로 포스팅할 것도 없습니다만, 어쨌든 점심먹고 왔으니 장소도 알려드릴 겸 간단하게 포스팅합니다. 매장은 여느 퀴즈노스 매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로 된 홍보물들이 참 어이없어요. 아예 한국사람들 대상으로는 장사를 안하려고 하는건지.일단 점심 세트 메뉴를 시키려다가 남자 둘이 먹기에는 레귤러 사이즈가 너무 왜소하여 트레디셔널과 더블베이컨 BLT를 로즈마리 브래드, 미디엄 사이즈로 하나씩 시키고, 자리에 앉습니다.KT 할인 20%를 받아 조금 저렴하게 먹었는데, 콜라는 원가가 너무 올라 리필이 안된다고 써 있네요. 참 어이없죠. 디스펜서 콜라는 원액이 7만7천원 정도이고 700잔 정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원가가 110원 정도인데 얼음에 종이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