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0511523752533
이 기사의 핵심은
통신사향 폰에는 위치추적모듈이 들어있는데
타 통신사는 해당 위치추적모듈을 쓸 수 없고,
자급제폰에는 이 모듈이 없어서
경우에 따라서 위급 상황이 생겨도
위치 추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경우의 수를 정리해 보면,
통신사향 기기+해당 통신사 이용자만 위치 추적이 바로(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그러나, SKT향 폰을 쓰던 사람이
번호이동으로 KT나 LG U+로 가면 추적이 쉽지 않다.
알뜰폰 해당 통신사향 폰을 쓰는 경우가 아니면 쉽지 않다.
자급제폰은 어렵다.
이런 얘기입니다.
살면서 고립될 일이 얼마나 있겠냐 싶지만
이번처럼 태풍이나 기타 자연재해 때문에 고립되거나
구조를 요청해야 할 일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
물론, 정부에서 뭔가 대책을 마련한다고는 하니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만
당분간은 자급제폰이나 번호이동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네요.
반응형
'개똥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뱃살을 빼준다고? AMPK 메타볼릭 액티베이터 공복에만 먹어야 하나? (0) | 2023.07.10 |
---|---|
잘되는 사업은 이게 다르다. (3) | 2023.06.11 |
보부상가방의 등장, 돈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선택 (0) | 2023.02.19 |
우리 아이 교육,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까? (0) | 2022.09.14 |
남들이 다 좋다고 뛰어들 때가 가장 위험한 때 (0) | 202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