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락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분명 올해 초까지만 해도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측했던 언론들이 이제 폭락에 대해 걱정하는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때와는 다르게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가파르고,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부동산 구입 가능 기간 지수인 PIR도 유례없이 높은 상황이라 그 폭락의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KB부동산에서 발표하는 PIR 지수를 보면 2018년까지 서울 기준 10배 언더에서 머물던 PIR지수가 그 이후에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2년 2분기 기준 서울의 PIR 지수는 14.8배까지 뛴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새로운 정부의 국토부 장관인 원희룡 장관도 지금보다 30~40% 정도 ..